신성ST㈜(대표이사 안병두)는 지난 18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계층 아동을 위한 정기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.
결연대상은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가정 6가구에 매달 20만원씩 1년에 총 1440만원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할 예정이며, 대상자가 성년이 될 경우 다른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이날 기탁식에 참가한 안병두 대표는 “기업의 사회환원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”고 말했다.
이에 조근제 군수는 “귀한 지원을 결정해주신 신성ST에 감사드리며,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
한편, 신성ST㈜는 2004년 프레스 부품 제조기업으로 출발하여 전기차 엔진용 부품, 2차전지 배터리 핵심부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연매출 800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.
여선동기자 sundong@gn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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